한국전력 합격후기

한국전력 2019 합격후기

전기직
설문조사 발상의 전환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후배를 위해, 더 업그레이드된 강의를 위해 설문에 응답부탁드립니다.

1. 컨설팅을 받기 전/ 받고 면접을 보기 전 어떤 점이 달라졌나 느껴지세요?
전-구체적인 사례를 질문의 의도에 맞게 풀어가는 기법이 부족했음
후-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거기에 대응되는 사례와 함께 느낀점 회사기여방안까지 연결지어 말하는데 자신감이 생김

가장 도전적인 경험 - 3D프린터로 보조배터리만들었다고 두괄식으로 20초이야기했는데 꼬리질문없이 면접끝났다고 하셨습니다.
발전사가 아닌 한전에 지원한 이유?

8. 실무진, 임원면접 각각의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임원진 실무진 모두 편안하게 해주셨으며 분위기 또한 좋았습니다

9. 미래의 후배를 위해 한마디 해주신다면?

기타. 하고싶은말/ 건의사항 등

대표님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답변 스피치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경험이 많아도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막막했는데 그부분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토목직
1. 취업준비기간
3개월

2. 스펙
인서울 중상위권, 토목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지적기사, 한국사자격증, 토익 890

3. 전공공부
토목 공기업에서 전공은 응용역학, 토질역학, 시공학, 철콘 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용역학만큼은 몇몇 기업에서는 9급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9급정도로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로 9급책을 구입하셔서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질역학은 전공도서 한권을 정독하여 기본적인 개념 등을 머릿속으로 구상활 수 있는 정도로 1회독 후 기사 단권을 반복해서 푸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시공학은 기업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빈출되는 개념(배합설계 풀이, 콘크리트 비비기 시간 등)은 무조건 암기하시고, 기타 개념들도 한전 면접에서는 디테일하게 물어보기 때문에 (tbm,natm) 등은 직접 검색해보시며 습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철콘, 수리학, 상하수도, 측량학은 휘발성이 강한 과목들이기 때문에 기사단권을 공부하시면서 각각 정리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기 시험 전마다 자주 자주 보는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전은 비교적 전공이 쉽게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얕고 넓게 7과목 전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LH나 도로공사같이 문제가 어려운 기업들은 한솔단권의 측면개념까지 철저하게 보시고 가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역시 응용역학,수리학 전부 공무원 수준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4. NCS
저는 NCS를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NCS가 낯선 분들에게는 실제 시험을 보시면서 유형을 익혀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험을 응시하다 보면, 본인이 어떤 과목에서 약하고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언어와 문제해결에 강했기 때문에, 시간이 모자란 경우 수리파트는 넘겼던 것 같습니다. 한전도 전공보다 NCS로 필기가 판가름나게 됩니다. 어차피 전부 풀 수 없기 때문에, 파본검사 시간에 유형을 파악한 후 미리 전략적으로 풀 부분만 정확하고 빠르게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답감점이 있는 기업 (인국공,한전) 은 용기 있게 마킹하고 넘어갈 수 있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면접
한전 면접의 경우 사무,전기를 제외한 모든 직렬이 직무면접(4배수) 종합면접(2배수)로 총 2번의 면접으로 이루어려 있습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범위가 없습니다. 한전에서는 주로 토질역학, 시공학, 철근 콘크리트 이 3과목을 물어보기 때문에 필기 공부시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설명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념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수리학에서 수격현상,공동현상이나 응용역학에서 부정정해석방법 등 정말 다양한 과목에서 기출질문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공학,철콘,토질의 모든 개념은 숙지한 후에 나머지 과목들은 큰 개념들만 익히고 가는게 현실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직무면접은 모르면 대답을 못하기 때문에 스터디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종합면접에서 저는 멘토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전 종합면접은 인성질문과 전공질문의 비율이 8:2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포부 등은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뚜렷하고 한결같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멘토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전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피드백을 받으면서 저의 캐릭터와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었고 면접에서도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상황면접 시뮬레이션이었습니다. 함정이 많이 숨어있고,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여러 상황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연습해보면서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답이 정해져있지 않은 경우 자신의 소신을 일관성 있게 지켜나갈 수 있는 근거 있는 답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것이 근거가 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지적해주셔서 면접 당일 날에도 근거를 생각하면서 답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면접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면접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한전면접의 경우 발표와 면접 사이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말은 조리 있게 할 수 있었지만 면접 경험이 없었고, 워딩이나 가치관의 표현에 있어서 미흡했습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통해서 다듬을 수 있었고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 끝에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자신의 포텐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컨설팅을 받기 전/ 받고 면접을 보기 전 어떤 점이 달라졌나 느껴지세요?
-미리 예상질문들을 굉장히 많이 준비했고, 직렬에 대해 자연스럽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2.면접은 몇시간정도 대기하였나요?
-10시 면접 기준으로 2시간 반 대기하였습니다.

3. 인성면접 질문에 대해 말해주세요. 특히 기억나거나 어려웠던 질문이 있으신가요?

<<인성질문>>
팀원과 의견이 안맞을때 자신만의 노하우
꼬리질문: 실제 사례?
상사가 나를 싫어하고 과도한 업무를 시킨다면?
배려와 희생을 묘사할수있다면?


<<전공질문>>
정정과 부정정의 차이는?
철근콘크리트와 보의 차이?
허용응력설계법과 강도설계법의 차이
4. 인성면접 꼬리질문은 어떻게 나왔나요?
-꼬리질문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대화처럼 이어졌습니다.

5. 면접장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임원면접이라서 대체로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6. 미래의 후배를 위해 한마디 해주신다면?
발상의전환 코칭 믿으시고 그대로 따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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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두 분 모두 빠르게 취업에 성공했고, 코로나 전 막차를 잘 타고 들어가셨습니다.
말을 평소 잘하는 분들은 면접에서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처럼 두 번의 면접을 보는 곳은 말을 조리있게 잘 하지 못하는 분들에겐 고역입니다.

하지만 평소 말을 잘하는 것과 면접 상황에서 말을 잘 하는 것은 다릅니다.

단순하게 물어보는 질의에만 답을 잘 할 것인지, 물어보는 본 뜻을 파악하고 나의 장점과 일하게 될 직무를 살려서 답변을 할지는
노력과 연습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유관기관에 다녀서 비슷한 업무경험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답변이 가능하지만 학생분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합격자 두분은 모두 빠르게 취업했고, 업무경험이 전혀 없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점을 착안해 업무경력자 대비 어필할 수 있는 부분, 직무적인 연결, 장점과 인재상을 답변에 녹여서 준비 등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쓰며 면접을 도왔고 그 결과 두 분 모두 취업 첫시즌만에 빠르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취업하는 것이 쉬운 일은 분명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노력과 전략적인 선택 그리고 운까지 따라준다면

원래 목표로 한 취업기간보다 공부기간이 단축하는 것은 분명 가능합니다.

한전 합격을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에서 신청하세요

https://blog.naver.com/skysbule/221106855143

NCS, 자소서, 면접 공기업컨설팅